맛집

[천안/맛집] 두정동 더참맛 수육국밥&보쌈(수육국밥, 순대국밥)

정보를드립니다 2020. 10. 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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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에 뼈다귀 해장국을 먹으러 시골집에 들렀다가, 추석 연휴로 쉰다고 해서 두정동에 있는 더참맛 수육국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쌍둥이 국밥이였는데, 이름이 바뀐 거 같았습니다.

 

거의 한 10년 만에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침이었는데도 사람이 괘나 많았습니다.

 

자리도 넉넉하고, 점원들도 많은 것 보니 예전같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자리는 입식, 좌식 모두 가능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자리에 앉았는데도 바로 주문을 받지 않으시고, 점원들이 바쁜 분위기였습니다.

 

벨을 여러 번 눌러, 수육국밥과 순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식당 내 다른 메뉴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식사류

매운국밥 8,000원

수육국밥 8,000원

순대국밥 8,000원

전복국밥 9,000원

수육백반 12,000원

 

면류

수육막국수 7,000원

수육라면 7,000원

수육냉면 7,000원

 

안주류

수육보쌈 소 22,000원, 중 29,000원, 대 36,000원

수육철판 중 26,000원, 대 32,000원

모듬수육 36,000원

모듬순대 중 8,000원 대 15,000원

토종순대 15,000원

꽃게장 9,000원

갈비만두 4,000원

 

추가메뉴

수육추가(15점) 10,000원

전복추가(1미) 3,000원

공기밥 1,000원

양념게장 9,000원

보쌈김치 3,000원

 

주류

소주 4,000원

청하 4,000원

음료수 2,000원

맥주 4,000원

막걸리 3,000원

수저와 젓가락 받침 종이에는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었습니다.

 

 

주문 후 잠 시기 다리니 밑반찬과 식사가 나왔습니다.

 

밑반찬은 부추, 김치, 나박김치, 쌈장, 새우젓, 고추가 나왔습니다.

 

고추는 그렇게 맵지 않았고 방금 딴 거같이 싱싱했습니다.

 

 

새우젓과 쌈장은 방금 푼 거 같았습니다.

부추는 신선했습니다.

 

김치는 맛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겉절이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일단 수육국밥부터 보여드립니다.

 

나왔을 때는 역시 고기들이 국물 안으로 숨어있었습니다.

 

국물 안을 수저로 저어보았습니다.

 

큼지막한 고기들이 들어있습니다.

 

다음은 순대국밥입니다.

나올 때부터 순대가 두둥 떠있습니다.

 

순대는 제가 좋아하는 피순대였습니다. 속이 꽉 차 보입니다.

 

 

부산 본전 순대국밥집처럼 국물은 맑은데 깔끔한 느낌이 있었고, 매운맛이었습니다. 매운 국밥은 엄청 매울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수육이나 순대도 맛있었습니다. 또한 김치도 저에게는 맛있었습니다. 또한 식사 중에 옆자리에서 다 먹은 식사를 점원분이 치우는 것을 보니, 밑반찬을 재사용도 안 하고 다 버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무값이 비싸서 그런지 깍두기가 없어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 정말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안 가보셨다면 꼭 가보셔도 후회 안 할 것 같습니다.

 

연락처 : 041-557-9254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172

영업시간 : 00:00~24:00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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