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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맛집] 선릉역 농민백암순대 본점(순대국)

정보를드립니다 2020. 5. 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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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선릉역 쪽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점심 메뉴로 순대국을 먹으려고 찾던 중에 맛집이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큰길에 가게가 위치하지 않아서 지도앱을 켜서 찾아가야 했습니다.

지도 앱을 봐도 너무 이 건물이 그 건물 같고 해서 약간 헤매면서 찾아갔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발견했습니다.

역시 농민백암순대는 맛집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대기판에 대기한다고 적었습니다.

한 사람 팀당 1분 정도 걸릴다고 했는데, 저희 앞에 한 15팀 있어서, 한 20분 정도 대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회전율이 높아서 대기 인원이 많은데도 불가하고 빨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잠깐 다녀오니, 거의 바로 입장했습니다.

농민백암순대 메뉴는 벽에 붙어있었습니다.

국밥(기본:8,000원, 특:10,000원, 정식:13,000), 토종순대(10,000원), 술국(17,000원), 모둠 수육(28,000원), 오소리감투(15,000원)이었습니다.

모둠 수육과 국밥 정식은 점심에는 11시 10분부터 13:00시까지 주문 가능하고, 저녁에는 17시 30분부터 20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합니다.

일단 저희는 국밥 2를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걸 기다리는 동안 홀을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홀은 넓었고, 입식과 좌식 모두 있었습니다.

 

밑반찬이 일단 나왔습니다.

고추, 생양파, 깍두기, 쌈장(?), 양념장, 부추가 나왔습니다.

 

고추는 약간 오이 고추인데, 약간 매운맛이 있었습니다.

 

양념장은 사실 먹어보지 못했고, 깍두기도 싱싱했습니다.

부추는 다른 곳과 다 잘게 잘라져서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조금 하다 보니 국밥이 바로 나왔습니다.

고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youtu.be/ooThO_XvsuE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 맛집답게 고기나 재료는 싱싱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을 아끼지 않고 넣어서 한 그릇 먹으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 번쯤 기다려서 먹어볼 만한 맛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먹은 후 엄청 맛있어서 또 선릉역까지 찾아가서 먹기에는 조금은 부족한 맛이었습니다.

직장이나 살고 있는 동네에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 갈 정도 맛인 거 같습니다.

 

상호명 : 농민백암순대 본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선릉로 86길 40-4

전화번호 : 02-555-9603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공휴일 휴무

평일 11:00 - 21:00 (11:10분 시작)

토요일 11:00 - 15:30 (11:10분 시작, 15시 주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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