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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레스달 FYRESDAL 침대 프레임 조립(이케야 광명) 데이 베드

정보를드립니다 2020. 10. 2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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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 맨바닥에서 잠을 자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침대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찾아보다가 이케야가 아무래도 좋겠다 싶어서, 귀찮음에 매주 미루다가 일요일 저녁에 이케야 광명점에 방문했습니다.

 

매장에 방문해서 배송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도 49,000원이 들기 때문에 쏘카로 차를 빌리기로 했습니다.

 

일요일 저녁7시부터 새벽 3시까지 8시간 빌리면 12,000원에 빌릴 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보험료와 기름값을 해도 조금 절약할 수 있을까 해서 차를 대여했습니다.(총 운송 비용은 대여료 12,000원 + 보험료 8,450원 + 톨비&주행요금 10,780원 = 31,230원)

아무래도 짐을 싣기에는 레이가 좋을 것 같아서 레이를 빌렸습니다.

 

 

 

이케야 광명점까지는 길이 잘되어있어서, 30~40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차를 잘 주차해놓고, 침대 코너를 찾아갔습니다.

 

미리 생각해둔게 퓌레스달이었기 때문에 바로 가서 생각했던 것과 같은지 한번 누워도 보고 만져도 봤습니다.

매트도 구매할 예정이라서 이것저것에 누워봤습니다.

퓌레스달에 맞는 매트를 점원에게 추천을 부탁해서 물어봤는데, 베스트마르카(VESTMARKA)말포르스(MALFORS) 추천을 받아서, 베스트마르카 스프링 매트리스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내려가서 확인해보니, 한 개밖에 남지 않아서, 두 개를 구매해야 했기에 말포르스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곳저곳 후기를 보니 괜찮다고 하니 다행인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재고를 확인한 후 방문해야겠습니다.

 

 

 

말포르스 2개, 퓌레스달 그리고 침대커버를 구매한 후 차에 실어보니, 앞 보조석의 등받이를 내려도 잘 싣을 수 없었습니다. 확인해보니 보조석 등받이를 내려도 200cm 정도밖에 싣수 없는데, 퓌레스달이 214cm라서 싣을 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앞 창쪽까지 밀어버리면, 오른쪽 백미러가 보이질 않기 때문에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요. 매트 두 개와 침대커버 위에 프레임을 올렸더니, 시야가 확보되고, 싣을 수 있었습니다.

차를 가져갈 때는 꼭 운송 물품과 차 크기를 확인하신 후 구매하셔야 합니다.

구매가 불가능하다면,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 되어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쉽게 맞출 수 있다고 해서 빨리 맞추고 자야겠다고 생각하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프레임은 2 상자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메인 프레임을 꺼내기 위해서는 위에 부속품들을 다 치워야 합니다.

 

부속품들을 따로 보관합니다.

 

꼭 낮에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금속이라서, 소리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부속품을 모두 다 있는지 확인합니다.

 

 

저는 참고로 드릴을 사용하지 않고, 드릴이 없기 때문에 부속품으로 들어있는 육각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조립을 했습니다.

 

일단 메인 플레임을 세우고 시작합니다.

 

설명서를 따라서 맞추고, 비슷하게 생긴 거라도 방향이 다르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사가 잘 안조여 지면 다시 설명서를 보고, 제대로 조립하고 있는 건지 확인해야 합니다.

 

나사를 낄 때에 한 개를 너무 강하게 조이면 다른 나사가 조여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14~16을 할때에는 주의해서 한개를 느슨하게 조립 후 같이 나사를 조여야 합니다.

 

설명서 26페이지부터는 이사나 기타이유로 해체를 해야 할 때 해체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서에 나와있습니다.

 

 

조립은 직접 육각 드라이버로 돌려서 2시간~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전동 드릴을 사용한다면, 훨씬 빠르게 조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이케야 서랍이나 책장을 비교해보자면, 조립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속이라서 조립 시 소리가 너무 났습니다. (꼭 낮에 조립하세요)

 

 

하루정도 써보니, 확실히 바닥에서 자는 것보다는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자고 난 후 매트를 밀어 넣을 수 있어서 공간 확보로 좁은 집을 조금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레임을 당겨서 뺄 때, 전체 프레임이 당겨져서,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고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매트 낄 때 조금 빡빡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가성비 있게 구매한 것 같습니다.

총 구매비용 - 474,030원

퓌레스달(침대 프레임) 199,000원

말포르스(폼매트리스) X 2 = 109,000 X 2 = 218,000원

쏘카 비용(운송비)  31,230원

보르비알 데이베드(매트리스 커버) X 2 = 12,900 X 2 = 2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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