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제주 서귀포/맛집] 새서울두루치기(메뉴, 가격, 위치)

정보를드립니다 2020. 8. 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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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 비싼 물가에 지칠 때 가성비가 갑 식당을 찾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녁식사로 멀 먹을까 하다가 많은 블로거들의 좋은 평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천지연폭포 부근에 있습니다.

 

주차는 정확히 가게에 물어보지는 않았고, 뒤편 길가에 자리가 많이 있어서 주차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아침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가게 내부는 자리가 많고 늦은 시간(8시 반경)인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많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메뉴는 흑돼지 두루치기, 낙지 두루치기가 6,000원이고 공깃밥은 별로로 주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계란볶음밥이 6,000원, 낙지 파전이 11,000원이었습니다.

 

추가 메뉴로 공깃밥 1,000원, 치즈 볶음밥 2,000원, 볶음밥 1,500원, 당면사리 1,000원, 주류 3,500원, 음료는 1,000원으로 전체적으로 다 저렴했습니다.

 

저는 흑돼지 두루치기 2인분과 치즈볶음밥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자마자 밑반찬과 고기가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쌈장, 김치, 양파절임, 마늘입니다.

 

맛은 머 특별할 것 없는 밑반찬입니다.

상추입니다.

그리고 오이냉국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루치기가 나왔습니다.

 

 

2인분치곤 좀 적은 느낌이다 싶었는데, 고기 위에 무침 파와 콩나물이 올려졌습니다.

 

고기는 사장님이 직접 볶아주셨습니다.

 

 

고기와 파, 콩나물을 곁들여서 먹었는데, 제법 맛있었습니다.

 

밥을 볶으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맛있더라도 적당한 고기를 남겨야 볶았을 때 더 맛있을 거 같아서,

 

절제를 하고 적당히 고기를 남긴 후 치즈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배불러서 치즈 볶음밥은 1인분만 주문을 했습니다.

 

적당한 고기 남기기

다 볶은 후 1~2분 정도 후에 먹으라고 하셔서 잠시 기다린 후 한 수저 했는데,

 

엄청 맛있었습니다.

고기와 밥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하자면, 가성비는 제주도에서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나 볶음밥도 너무 맛있었고, 오이냉국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했습니다.

식사 중에 오이냉국에 날파리 같은 게 들어갔는데,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바로 새로 가져다주셨습니다.

 

제주도에 다시 가게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연락처 : 064-732-4211

주소 :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406

영업시간 : 매일 8:3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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